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자 황 (문단 편집) == 바둑 소프트웨어 전문가 == 한국에서는 딥마인드의 사장인 [[데미스 허사비스]]에 가려 알파고가 내놓는 수를 그저 바둑판에 옮기는 그저 대리기사 쯤으로 알려졌지만, 실제로는 '''실질적인 알파고의 수석설계자'''라고 할 수 있다. 왜냐하면 알파고의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바둑의 룰이나 수를 꿰뚫어야 하는데, 이는 딥마인드에 합류하기 전부터 바둑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던 그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. 그러니까 그가 직접 대국에 나선 것은 다 이유가 있는 셈. 그래서 그런지 알파고를 설명하는 [[http://www.nature.com/nature/journal/v529/n7587/full/nature16961.html|논문]]의 공동 제1저자로도 나왔다. 박사 시절 내내 바둑 프로그램에 쓰이는 인공지능을 연구해 왔고, 자신의 이름을 딴 아자고 (AjaGo)라는 바둑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. 이후 박사 말기 그가 만든 에리카(Erica)라는 바둑 프로그램은 2010년 일본 [[가나자와시|가나자와]]에서 열린 컴퓨터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.[* 19x19 부문 우승, 9x9 부문 3위.] [[파일:external/twimg.edgesuite.net/640_3c05fa7af491b20a4b89c4d3daa0f3c6.jpg]] 2010년 가나자와 대회 우승 당시 [[파일:external/lh3.googleusercontent.com/DSCF3566.jpg]] 2010년 당시 자신이 개발한 에리카와 일본의 여류기사인 [[후지사와 리나]] 初단과의[* 2020년 현재 일본 여류바둑계를 평정하고 있는 최강자로 유명하지만, 저 당시엔 12세로 프로입단 1~2년차 햇병아리였다.] 대리대국에 나선 아자 황. 이때는 후지사와 初단에게 패배했다. 이세돌과의 대결 전에도 알파고와 [[판후이]] 二단과의 바둑 대전에서도 알파고를 대신하여 바둑판에 바둑돌을 놓고 상대의 바둑돌 위치를 알파고에 입력하는 역할, 즉 알파고의 대리인을 맡았다. [[파일:external/images.clarin.com/partida-Fan-Hui-maquina-AlphaGo_CLAIMA20160206_0115_28.jpg]] [[판후이]] 二단과 알파고의 대리대국을 하는 아자황. 오른쪽) 박사학위 논문을 보면, 딥마인드에 입사하기까지는 단순 몬테카를로 기법을 통해 시뮬레이션으로 여러 포석을 놔보고 최적수를 찾아내는 기법을 사용한 듯 하지만, 이후 딥마인드에 입사한 후에는 머신러닝 (딥러닝) 기법을 사용해, 컴퓨터가 기존의 데이터(기보)를 참고하면서 최적수를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